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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화동 영호남충청방 지역정기모임을 사정상 참석하지 못해 이번 크리스마스 송년캠핑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국정모를 다녀오고 나서 지역정기모임도 빠른 시일내 가봐야 겠다고 다짐하고 있던터라 안지기 없이 아이들 둘을 데리고 가야하는 상황에서도 참석하기로 했습니..

처음으로 안지기 없이 아이들만 데리고 1박2일로 다녀왔다. 화장실 뒷편으로 사이트를 구축했는데 순천에서온 땅집네와 호겅이네는 더 위쪽에 리빙쉘 두개를 합체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사이트구축할 때 땅집님이 도와주었고 사이트구축후 두집에서 불러 오후내내 달리다.... 저녁먹고 불놀이를 하기 ..

2009. 10. 23부터 25일까지 충남 아산의 서곡야영장에서 있었던 캠사 전국모임에 참석했다. 300여팀 이상이 모인 전국모임은 그야말로 난민촌을 방불케 하는 규모였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텐트들을 포함하여 갖가지 장비들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처음 참석하는 모임이었기에 아는 ..

두번째 캠핑을 가면서 첫번째 캠핑에 비하면 제법 많은 장비를 장만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비치의자를 사용하고 있는 것은 좀... 얼른 의자도 사야할 텐데... 와룡은 정말 깨끗하고 모기나 나방이 없는 여름철 휴가지로서는 그만 인것 같다.

텐트가 하나 생겼다. 그렇지 않아도 아이들과 추억도 쌓을겸 야영을 해보고 싶었는데... 그런데 텐트만 가지고 야영할 수는 없지 않나... 최소한 코펠도 있어야 하고... 랜턴도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텐트만 집에 가져다 놓고 실행에 옮기지 못하다가 날이 따뜻해져 캠핑을 가기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