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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추석연휴 마지막날 9월13일... 아이들을 위해 올림푸스팬을 샀는데 그 화질이 궁금해 담양 죽녹원에 산책을 갔다. 아직은 기능을 다 익히지 못해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딱 그 수준인듯 하다...

일시 : 2011년 8월 12일 부터 8월14일까지 장소 : 율포해수욕장(1박), 증도해수욕장(1박)

가족모두 올들어 두번째 무주스키장을 다녀왔다. 작년에 처음 배우기 시작한 스키... 허리수술하고 이렇게 늦은? 나이에 시작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더 늦으면 영원히 해볼 기회가 없을것 같아 시작했는데 참 좋다. 무엇보다 이번에는 집사람도 같이 따라 나서 배우겠다고 하니 이제 ..

동생식구들도 만나고 스키장도 가볼겸 1.17일 월요일 하루를 휴가내고 2011.1.14~1.17까지 3박4일동안 인천과 무주리조트를 다녀왔다. 가는날이 장날... 해이리마을과 임진각을 보러 나섰던 15일은 영하 15를 밑도는 날씨에 강풍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20도를 훨씬 밑돌아 서있기 조차 힘들었고, ..

6.21~6.25까지 3박4일의 제주도 일정중 하루 올레길을 걷는다. 7코스...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란다. 아기자기한 풍경이 그럴만 하다. 그러나 나는 10코스가 더 좋은 것 같다. 탁트인 넓은 바다, 송악산의 그림같은 산책길... 코스를 완주한 것은 아니지만 다음에 또 가야할 것 같은 예감..

1990년 5월달에 지리산종주를 하고 그 이후 다른 산들은 많이 다녀 봤지만 지리산은 더이상 등반할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10.6.16일부터 18일까지 교육 일정에 지리산 종주등반이 예정되어 있었다. 사실 무릎이 아프기 전까지 산타는데 별로 어려움을 겪어 보지 못했고, 남들 못지 않게 산 ..

미쿡에 놀러 왔다가 홍보차량에 잡지에 간판에 헉 크렘린 까지... 뜨기 정말 쉽네...ㅋㅋ

6.12일 장불재를 넘어 규봉암-꼬막재- 무등산장으로 넘어가는 9km를 10kg정도 배낭을 매고 5시간정도 걸었는데 테이핑효과를 보았는지 내려 오면서도 무릎이 아프지 않아 기분이 정말 좋았다. 그런데 카메라를 놓고 와서 핸드폰으로 찍어 봤지만 규봉암의 멋진 모습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 것 같다.

6월달에 지리산종주가 계획되어 있어 나름대로 산행으로 다리근육을 키워 가고 있지만 5년전부터 발병해온....내려올때 무릎이 찢어질듯 아픈증상은 개선되지 않는다... 병원에서는 큰 이상이 없다는데......ㅠㅠ

장기교육중 다녀온 남도여행 내가 살고 있지만 가보지 못한 곳을 이번 기회에 가볼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