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충청, 호남의 4월 연합정모가
경남산청의 삼장캠핑장에서 있었다.
금요일 퇴근한 후 저녁을 먹고
몇가지 짐만 챙겨 티벳차에 싣고 출발,
10시 조금넘어 캠장에 도착하니
빙고동이 이미 타프스크린을 쳐 놓았고
옆에 3월정모때 만났던 행복둥이들님과
검은멜로디님이 터를 잡아
한지붕세남자와 두가족,
그리고 캠사의
행복한 들살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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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정리하고
빙고동이 준비해온 비싼 한우를 안주삼아
첫날 회포를 푼다.
내가 전에 티벳에게
작년 연말 성과금 두둑이 받았을 테니
고기나 사라고 했던 것을 오해했던지
빙고동이 나를 위해 한우를 사왔단다.
그것도 이런것을 세개나...
오후에 한우에 일잔하고 왔는데..흑~
그래도 고마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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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기는
한정된 주위 여건상
캠장안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동안에
같이한 사람들의 인물사진 위주로
만들어 본다.
빙고동...저 카메라가 장남감이 아닌가 서서히 의심이 든다.
후기는 언제 올릴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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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벳...언니 팬들 없다고 내놓지도 않고 커피 도로 가져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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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피리7...프리티벳의 직장선배이자 캠핑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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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부부는 두딸과 40일된 아이를 데리고 캠핑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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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둥이들님...히포크라테스의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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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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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멜로디님...티벳의 말만 믿고 치밭목등산에 올랐다가 못돌아 올 뻔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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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멜로디님 안지기...실례가 될지 몰라도 상당히 귀여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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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여 졸린눈 비벼가며
세상돌아가는 이야기에
날밤 새는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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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고
다른 사람들은 산책을 하고...등산을 하는데
나는 전날까지 3연장을 하는 바람에 피곤해서
오전내내 잠으로 피곤을 풀었다.
그리고 나서 주위를 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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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와 타프스크린을
온통 줄로 결박을 해놨다.
바람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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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눈바람님 타프스크린은 금방이라도 날아갈 것 같다.
결국 한쪽 스트링이 끊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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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혼자 사진찍기 놀이...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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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시간전 아이들 게임시간...바람때문에 가위바위보게임으로 긴급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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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어른들의 맥주 빨리 마시기 경기
먼저 여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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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분이 결선에 진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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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두분...그러나 우승은 간발의 차이로 손만 보이는분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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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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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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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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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1,2위의 4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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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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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분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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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지기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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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운영진들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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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비너님...그와중에도 브이 날려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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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님의 인사말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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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참석하신 회원님들의 인사시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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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사회자 그레이더님의
예정에 없던 제안으로
각방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각방 장기자랑의 첫순서로
영남방 회원의 노래
흥부가 기가막혀!!!
표정이 기가막히다...그죠??
(실제 노래도 잘 하신 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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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충방의 가수...4번타자님
원래 소문난 분이므로 한컷으로 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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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호남방순서!!!
할사람 없으면 방장이 해야 한다는 소리에
요 네분이 총대를 맺다.
개인프라이버시를 생각해서
화장지는 빼고
상태 양호한 몇컷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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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홍합탕으로 한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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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도 풀겸...족구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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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은...
몸이 피곤한 관계로 곡주를 절제하여
여러사람과 밤늦도록 이야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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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늦게 도착해서 밤 늦게 까지 같이 이야기한 젊은피 다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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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집에서 나왔는지
갈비에, 목살에, 스테이크에..
눈바람님이 가져다준 여러 안주까지...
다 먹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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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나무님과 눈바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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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라보떼(라면으로 보통 떼운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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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의 들살이를 마무리한다.
그냥 맴몸으로 가서
동생들 고생 시킨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였지만
하여튼 최고로 편한 캠핑이었다.
빙고동...티벳...고생했어!!!
검은멜로디님, 행복둥이들님,
그리고 만나뵌 모든 분들
반가웠고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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