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
삼식이를 영입하다.
중후한 오후
2012. 9. 23. 20:49
평소에 탐론17-50을 사용하다 아쉽다고 생각될때 여친렌즈를 사용하면
화질과 아웃포커싱은 만족하지만 화각의 제약이 아쉬웠다. 그래서 결국 삼식이를 질렀다.
캠핑을 다니면서 풍경을 더 많이 찍어 삼식이 화각도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쩜팔이보다야 낫겠지 하는 맘으로 질렀는데 글쎄 모르겠다. 갈증을 얼마나 풀어줄지...
거니는 3~4년전만 해도 축구선수가 된다고 하더니
이제 야구에 빠져 산다.
그런데 선수가 되겠다고 하지는 않는다.
이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구별할 줄 아는 나이가 되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