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여행(3)-사막의 노다지....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로 들어가는 길들은 사막위에 있다.
라스베가스가 사막의 한가운데 있기 때문..
이런곳에 도시를 세울 생각을 했다니,
그것도 도박의 도시를...
미국문화의 다양성과 포용력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것 같다.
라스베가스는 미국이 경제공항 탈출을 위해
30년대 말에 후버댐을 건설하면서
노동자를 위한 위락타운으로
도박장을 조성하면서 탄생되었으며
80년대 중반이후부터 세계적 컨벤션 유치를 통하여
비지니스타운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였다.
▼ 프레몬트 스트리트 전구쇼
- 쇠퇴하는 옛 다운타운의 프레몬트 스트리트에서 펼쳐진
전구쇼로 엘지전자에서 1400만개 LED로 만들었다고 하며,
저녁 8시가 되면 거리의 모든 조명과 음악이 꺼지고
전구쇼가 시작됨
▼ 이호텔 간판밑에 희미하게 백만달러 표시가 있는데
실제로 이호텔 안에는 백만달러가 현금으로 쌓여 있어
관광객들이 현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베네치안호텔(Venetian Hotel) 악사들
- 우리일행이 들어가자 아리랑을 연주해 주어
사진한컷 찍고 팁으로 1불을 놓아 주었다.
▼ 베네치안호텔(Venetian Hotel)의 내부전경
- 대낮처럼 보이지만 천장은 조명시설로
낮처럼 보이게할 뿐...실제로는 밤이다.
- 이곳에 곤돌라를 운행하고 있으며
곤돌라를 운행하는 선원(?)은 성악을 전공한 사람들로
곤돌라 운행이 끝날즈음에 오페라를 불러준다.
▼ 미라지호텔(Mirage Hotel)의 화산쇼
▼ 벨라지오호텔(Bellagio Hotel)의 실내정원
- 벨라지오호텔은 WYNN호텔이 생기기 이전까지
라스베가스의 최고의 호텔중 하나였으며
화려한 분수쇼와 'O'쇼가 유명하다.
▼ 쥬빌리쇼(Jubilee show)를 공연하는 BALLYS호텔
- 쥬빌리쇼 : 1981년 첫선을 보인 쇼로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롱런하고 있는 쇼 중의 하나
엄청난 규모의 세트시설과
의상, 특수 효과 등이 한데 어우러져
화려하고 스펙타클한 쇼가 연출된다.
"타이타닉의 침몰", "삼손의 펠리시테인 성전 파괴" 등
화려한 볼거리와 음악이 가득한 쇼를 감상할 수 있다.
- 문화적차인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그렇게 감동적인 쇼는 아닌듯....
(우리일행중에는 졸았다는 사람도 있었다..ㅋㅋ)
▼ 윈호텔(Wynn Hotel)
- 윈호텔은 라스베가를 있게한 카지노의 황제
스티브윈의 이름을 따 지은 호텔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고 알려져 있으며
호텔옆에 골프장을 가지고 있다...
▼ 우리가 묵었던 리비에라호텔
▼ 카지노는 처음해 보았지만
12불가지고 이틀동안 놀았다.
그럼 선방한것 아닌가...